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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파울루 코엘류

몬스터아트 2021. 11. 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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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년 산티아고가 성장하고 모험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모습으로 인생에 대해서

선택에 대해서 마음가짐 등 많은 부분에서 감정이입을 하면서 읽을 수 있었던 책

지극히 단순한 것이 실은 가장 비범한 것이야.

산티아나가 꿈을 통해 노파에게 풀이 해몽을 할 때

모험을 떠날 때 있어서 사람은 망설이게 된다.

주인공인 산티아고도 본인만의 세계, 그리고 여자

그냥 평범하게 살면 남들처럼 살고 만족할 수 있었을 텐데

한 번쯤 생각해봄직한 것 중

그때 이거 해야 하는데 저거 했어야 하는데라는 것을

다른 것을 찾고 방법을 찾으려는 모습을 꼬집는 말이라 생각이 된다.

다이어트하는데 정답은 적게 먹고 운동하고 다 아는 내용인데

키토 제닉이니 간헐적이니 하면서 다른 방법을 시도하고

머리로는 알지만 쉽게 못하는 것을 우리는 놓치고 사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왕이라 불리는 노인이 양치기에게

꿈, 간절함, 목표 이런 식으로

바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옛날에 시크릿 책에서도 끌어당김에 법칙으로 해서

다큐부터 해서 책까지 여러 매체를 통해서 말을 했었다.

과연 성과는 어땠을까?

위 말에 반박을 하자면 사람들은 본인의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말하고 생활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말한다. 간절함이 없다고. 나와 남이 다르듯이

서로에 기준에 대한 간절함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독서 모임을 통해서 위에 질문에 대해 다른 생각을 알게 되었다.

롤 모델을 생각해서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따라 해보고 생각하다 보면 어색하지만 점점 닮아가고

어느새 바라던 모습처럼 될 거라고

독서모임 회원 중 한 분

짧았지만 강렬한 말로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는 건 지금 내가 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계속 닮아가려고 한다면 닮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 않는 데 있도다.

늙은 왕이 양치기에게 현자와 젊음이 이야기를 들려줄 때

이 말은 내용을 짧게 요약을 하면 젊은이가 행복에 대해

현자에게 비결을 알라고 하고 현자는 젊은이에게 몇 가지 시련을 주면서

깨달음을 얻게 하는 이야기로 행복에 대서 저렇게 말하고 있다.

문장 그대로 이해를 하려고 한다면 이건 대단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1. 기름 두 방울을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집중하다 보니 주변을 못 봤다.

2. 주변의 아름다움을 보다 보니 기름을 신경 못써서 떨어트렸다.

저 말을 다시 현대적으로 바꿔 생각하면

주변의 아름다움 즉 내 주변에 대해 생각을 하고

숟가락 속 기름 두 방울 즉 내 목표, 집중해야 할 것, 중요한 것을

잊지 않으면 그게 행복이다?

라고 풀어쓸 수 있을 거 같다.

어릴 때는 즐겁게 읽었지만 성인이 돼서 보니 해석을 하는 데 있어서

다른 생각이 개입이 돼서 그런지 모르지만 아름다움이라 생각했던 것은 변질이 되고

기름 두 방울이라 생각한 건 점점 더 멀어져 가고 있는 상황이고

안 그런가?

어떤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대로 세상을 보는 게 아니라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대로 세상을 보는 거지.

피라미드 여행 중 보석을 도난당했을 때

사람을 너무 잘 믿어서도 그렇지만 일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내가 보는 시각 생각 믿음 등 이 있을 것이다.

남자는... 여자는 ... 쟤는 등등 직책에 있어서

또는 그 사람의 행동이나 모습 등에서 바라고 원하는 그런 것이 있을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을 생각하면 아이돌들이 아닐까 싶다.

같은 사람인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 속에서

이미지로 먹고사는 직업이다 보니 환상을 깨기 힘든 그런 직업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주인공은 알게 되었다.

내게 여러 가지 큰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하지만 이전의 내 상태보다

더 좋게 느껴지지가 않아. 내가 모든 것을 가질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정작 그것들은 원하지 않으니 말일세

상인과 산티아고 대화중

인간의 마음은 정작 가장 큰 꿈들이 이루어지는 걸 두려워해. 자기는 그걸 이룰 자격이 없거나 아니면 아예 이룰 수 없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지

연금술사와 산티아고 여행 중

어떤 목표나 결과에 있어서 내가 열심히 쌓아오고 준비하고

이루기 위해서 보낸 세월들 그 끝은 어떻게 될지 이제는 살짝이라도

보이기 시작하는데 막상 돼버리면 지금까지 내가 했던 또는 생활했던

모습들이 변할까 봐 두려워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으로

우리는 살면서 종종 이렇게 끝까지 가보지 못하고 포기할 때가 있다.

선택에 있어서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는 모르겠으나.

두렵기도 하고 망설이기도 하고 걱정도 하면서

난 지금도 괜찮은데 굳이 더 해야 해? 등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말로 생각을 한다.

결정이란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점이었다.

책을 읽으며 생각하는 산티아고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지만 그 시작조차가 어려울 때가 많다.

결정을 내렸으면 이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는 것이다.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자아의 신화는

더욱더 살아가는 진정한 이유로 다가오는 거야.

영국인과 사막여행 중

위에 설명한 내용처럼 같은 맥락으로 얘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여 살아가게 된다면 그것이 나중에 나에게

습관이 되고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말로 해석이 된다.

이전에 구독했던 유튜버 중 한 명이 했던 내용에서

기억나는 말이 있다.

" 자신은 가난하게 살아서 성공하고 싶었다.

그래서 열심히 누구보다 노력해서 이제는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성공하고 싶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이런 거였는데

막상 이루고 나니 그것보다 반대로 사람들에게 베풀고 싶어졌다.'

라는 얘기다. 아직 그 입장까지 가보지 못한 나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세상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고 어느 것이 성공의 기준이 되는지 모르지만

그 위치, 경험을 쌓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다.

성공하면 더 성공하고 싶고 욕심이 커지고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는데

남에게 베푸는 삶이라... 모르겠다.

누구나 자기가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면

미지의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낙타 몰이꾼들의 결론에서

모르기 때문에 두렵다는 말이 있다.

두려움은 공포 또는 미지의 것들에서 나타나지며

그것은 어떤 연구 결과처럼 나에게 이뤄질 것은 2%도 안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미리 겁내지 말자.

비밀은 바로 현재에 있네. 현재에 주의를 기울이며, 현재를 더욱 나아지게 할 수 있지, 현재가 좋아지면, 그다음에 다가오는 날들도 마찬가지로 좋아지는 것이고

점쟁이가 말하는 이래 예지에 대해서

온고지신

이라는 말이 있다. 과거를 통해 현재를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배움의 자세를

나타내는 말로 종종 사용이 된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 있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반성하고 고치고 성장하고

앞으로 나가야 하며 잊게 된다면 현재에 나는 과거에 나 자신과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을

그러기에 현재에 집중을 해서 정말 현재를 현재로 생각되게 지나면 과거지만

1분 1초라도 더 값지게 사는 게 더욱 나은 날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다.

꿈을 이루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하나.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일세

연금술사와 산티아고 대화중

겁먹지 말자.

이런 말조차도 겁을 예상을 하고 두려움을 염두에 두는 말이 아닐까 싶다.


최종 리뷰

연금술사 책은 오랫동안 유명한 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읽기 쉬운 글과 메시지 전달력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에게다

일상적이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글로 생각이 된다.

총점: 4/5

PS. 지인들 및 동생들에게 도전하고 싶고 나아가고 싶고 망설이고

소심해서 뭔가 실행하는 데 있어서 힘들어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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