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억 짠테크 (티티새) 독서 리뷰

독서,책,서평,리뷰

몬스터아트 2021. 12. 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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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빚을 갚으려다 1억을 모아 버렸다."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은 나는 누구보다도 강하다.

손해를 본 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돈을 모아보자."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에 따라서도 실행력이 달라진다."

"첫째, 몸속의 실행 인자를 높이기 위해 모델링과 독서를 적극 활용한다.

둘째, 일단 실패해도 안전할 수 있는 작은 시도를 먼저 해보고 목표를 환성해간다.

셋째, 실행력은 개인의 성향, 가치관에 따라 그 힘이 달라지니, 내가 돈을

간절하게 모아야 하는 이유를 점검해 본다."

"지금 바로 실행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나의 생각

아주 솔깃한 책 제목으로 시선이 갔던 책이었다. 책을 보면 한 가족이 그리고 부부가 얼마나 열심히

짠테크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

이런 것이 아닌 서로를 신뢰하고 같이 한 방향으로 갔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지킬 것이 많은 것은 가장 도 아내도 아닌 전부일 것이다. 누구 하나 지킬 것이 있을 것이며

그게 부부라는 관계로 또는 연인, 친구, 애인, 동물, 물건, 등등 여러 가지로 있을 텐데

그러한 와중에 빚이 1억이라면 과연 삶이 어떻게 될까?

나는 어려서부터 절약을 하고 잘 살지는 않기에 큰 물욕이 없지만 일을 하면서 절재를 하고

미래를 생각하고 있지만 모으는 것보다 쓰는 것이 쉽고 재미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러한 기분에 도취되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돈이라는 현실적인 내용보다 이렇게 생각해 보자, 내가 운동선수 또는 연예인 아니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어느 날 사고를 당해서 장애인이 된다면? 그 회복 기간이 1년이라면 내 생활은

그 사건 이전과 이후를 경계로 많은 것이 변할 것이다.

같이 있는 동료, 친구, 애인, 가족, 부부, 등등 말이다. 나 자신도 힘들지만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책의 저자가 자랑보단 겸손을 그리고 그 과정에

대해 담담하게 적어나가는 글을 읽으니 사람의 정신력과 함께라는 것을 그리고 혼자가 아닌

가족과 돈을 못 벌지만 정신적으로 지켜주는 자식들까지 누구 하나 못하지 않고 한마음 한뜻이기에

이뤄진 기적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짧게 끝나는 레이스가 아닌 긴 레이스라는 인생에서 잠깐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행동 등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는지에 따라서 앞날이 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아무리 불행해도 작가가 말하는 거처럼 실행을 하고 보다 서로 파이팅을 하면서 하루하루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불행에 매몰되는 것보다 좋을 거라는 걸

그래서 마지막에 적은 실행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

크게 와닿았다.

최종 리뷰

1억 모으는 것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하지만 강제적인 상황을 맞닥뜨리거나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현재의 고통을 감수하는 것은 정말 힘들지만 박수를 받을만하다.

PS. 빚보다 그 과정에서 생각하는, 행동하는 부분이 현실적이며 성장 스토리를 보는 거 같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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