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맨다고 모두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김달) 독서 리뷰
"어떤 순간에도 해답은 늘 내 안에 있었다."
"성공하고 싶고 당당해지고 싶으면
자존심을 세우기보다는 현실 파악부터 해야 한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자신이 변하겠다는 사람은 없다.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
"많은 경우, 사람은 화낼 만한 상황에 화를 내는 게 아니라
화낼 만한 '사람'에게 낸다."
"그가 읽고서도 답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그 사람 기준에서
내가 그렇게 중요하거나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은 아니라는 뜻이다."
"'나;는 지금 연애할 때인가.
'나'는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되어있나.
'나'는 누구보다 나 스스로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는가"
나의 생각
이번에도 많은 생각에 대해서 보다 명쾌하게 적어주신 김달작가의 책이다.
그동안 연애에 대해서 많은 얘기가 있었지만 이번 책에서는 보다 사람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서
얘기를 해준 책으로 기억이 될 것이다.
성공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지만 나 자신에 대해서 분수? 즉 현실에 대해서 아니
나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글을 풀어 내고 있으며
그와 더불어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해서 말을 해주고 있다.
이 와중에 가장 나에게 울림을 준 얘기는 화에 대해서이다.
화를 낼만한 상황에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낼만한 사람에게 말을 한다는 것은
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보다 느끼는 바가 많아서 저 말이 많이 공감이 되고 정답이다
라고 느껴진다.
추가로 카톡에 있어서 연애적인 측면이나 관계 측면에 있어서 연락 부분은 내가 어떻게 해서든
안되는 건 안되는 거라 생각한다. 상대방은 내 맘 같지 않을 수도 있으며 보다 사람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나에게 도움이 외적이든 물질적이든 내적이든지 간에 무언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어릴 때처럼 그냥 만나는 것이 아닌 계산을 하게 되고 이득을 찾게 되고
그건 마치 어른이 되면 에너지가 줄어들어 소수의 사람만 찾거나 내 사람만 찾게 되고
다양한 책에서 에너지 뱀파이어라는 말로서도 인간관계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나'에 대해서 보다 심도 있고 '나'는 자신 있게
준비가 되어있는가?라는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해준다.
최종 리뷰
나를 안다는 것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많은 부분에 있어서 인문학, 철학 등
얘기가 있지만 보다 명쾌하지는 않다. 그렇기에 사는 데 있어서 보다 궁극적인 목표는
'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총점 3.5/5
PS. 김들 유튜버가 여러 책을 썼지만 이번 책도 읽기 쉬웠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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