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 싶으면 읽으세요_백설 마녀의 달콤살벌 연애 레시피
연애를 글로 배웠나요? 영상으로만 배우면 안 되는 이유를 아시나요?
요즘는 연애를 못하거나 안 하면 뭔가 이상한 세상입니다.
연애는 상대방과 같이 함께 하는 건데도 말이죠.
못한다고 죽는 것도 아닌데, 세상은 연애를 해야 한다고 나아가 결혼에 대해서도 얘기합니다.
결혼은 연애 보다 먼 미래입니다.
우리는 연애라도 먼저 해야 합니다. 잘 해야 하죠.
왜냐하면 연애는 개인이 아닌 함께라서 더 많은 노력과 정성, 시간이 필요합니다.
조금 더 올바르게 노력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 있습니다.
뼈 때리는 조언을 주는 백설 마녀의 연애 레시피를 통해 더 나은 연애합니다.
서평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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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란 무엇일까요?
저는 연애를 잘 모르겠습니다. 어릴 때는 누구나 하는 연애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도 당연히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다르게 흘러갑니다.
스스로가 좋아야 한다. 내면을 봐야 한다. 아무리 강조를 하더라도 사람들은 알아봐 주지 않습니다.
내면보다 외면, 외모지상주의라고 할 정도니 말이죠.
연애를 못하거나 안 하는 사람들은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1차적으로는 예선전 즉 외모 외견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적으로 끌려야 다음 내면을 보여줄 수 있는 자격이 생기게 되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
정답은 이미 다들 알고 있습니다. 내면을 보여주기 위해 외면부터 가꿔야 한다는 것을요.
살을 빼고 피부를 가꾸고 옷 스타일을 바꾸고 말로는 쉽지만 내면보다 그래도 바꾸기는 쉽습니다.
필요한 건 각오이죠.
예전에 나온 책 중에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이 있습니다. (맞나?)
남녀의 생각에 대한 차이를 재치 있게 쓴 책으로 많은 공감을 얻은 책입니다.
차이에 대해 글로 배워도 우리가 안 바뀌는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나는 다를 거야 하는 거죠.
여러 사례와 분석을 통해 얘기를 했지만 나는 다르겠지, 저 사람이랑 나랑은 달라 하고 무시를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가서 알게 되죠. 나도 똑같구나 하고
여자들이 모르는 남자들의 속마음 몇 가지가 있습니다.
3. 여자가 얼마나 예쁘냐에 따라 남자의 참을성이 결정될 뿐이다.
책에서 나오는 글이지만 이 부분이 남녀 모두에 해당되는 얘기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외적인 부분에 호감을 가지고 내면을 알아가지만 그 내면을 파악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여자든 남자든 외모를 따지는 게 속물로 보일지 모릅니다.
그래도 배려 존중보다 앞서 인내 참을성 등은 외모에 따라 기간이 결정되는 거 같습니다.
우리는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지금 혼자라서 행복하나요? 아니면 같이 있지만 불행하나요?
연애는 슬프라고 하는 것이 아닌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힘든 연애에 있어 인내와 노력은 다르다고 합니다.
인내는 현재의 고통을 견뎌내는 것이고, 노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애쓰는 것이다. 쓸데없는 인내는 집어치우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서 행복한 사랑을 쟁취하자
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책에서 본 것 중 이거 하나만 얻고 간다면 큰 보람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연애 오답노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문제였는지 자신을 파악해야 합니다.
자신을 파악한다는 것은 점점 자신의 기준이 생기고 맞는 사람을 찾게 되는 것이지요.
오답이 쌓이게 되면 더 나아지는 자신을 만날수 있습니다.
결혼을 잘하고 싶지 않나요?
연애 오답노트를 통해 자신을 알게되면 우수한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나에게 꼭 맞는 사람을 만나게 도와줍니다.
평생 같이 살아도 내 속을 안 썩일 사람을요. 그래야 행복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연애와 결혼은 자신이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힘들고 슬프다면 할 이유가 없지요. 아니면 자신과 맞지 않은 사람을 만났을 뿐 더 좋은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도 좋은 사람이 돼야 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영상으로 보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와 호기심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연애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독설을 잘 합니다.
여자든 남자든 정신 차리라고 말이죠.
누군가에게는 달래줘야 하는 경우도 있고, 누군가는 뼈 때리는 말을 통해 정신 차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 책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보다 더 나은 연애를 위해 연애를 하고 싶거나 할 사람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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