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쉬운 거였어?_한 권으로 끝내는 전자책 만들기 그리고 종이책 만들기
책을 쓰는 거 엄청 쉽다는데 못 쓰는 분 있나요?
아니면 일기나 편지 밖에 못하신 분들도 있겠죠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막막하고 '잘' 쓰고 싶다는 마음에 하지도 못한 일들이 많지 않나요?
저도 2년 넘게 책을 읽으면서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독서모임도 하고 사람들에게 권유해 보기도 했지만 끝내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유를 생각하니 잘 하려고 했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읽은 책들이 쓰려는 글의 기준이 되다 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아주 뼈 때리는 말 한마디에 정신이 번쩍했습니다.
이렇게 쉬운 거였는데 하고 말이죠.
글을 끝까지 읽는다면 한 가지 바뀌실 것입니다.
작가가 될 거라고 확신을 할 수 있죠
작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내용과 정신을 담은 '한 권으로 끝내는 전자책 만들기 그리고 종이책 만들기'
서평 시작합니다.

시작은 전자책으로
최근에는 종이책뿐만이 아닌 전자책도 많이 나옵니다.
작가로 하는 데 있어서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저자는 작가로 시작하는 데 있어서 전자책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자책은 언제든 수정도 가능하고 글이 많지 않으며 비교적 종이보다는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전자책을 만들면 수익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팔리면 또 하나의 파이프라인이 생기죠
나아가 본격적으로 종이책을 쓰기 위한 근육이 생깁니다.
전자책은 50페이지 이내로 만들어지며 크몽, 탈잉 등 플랫폼을 통해 판매가 이뤄집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들어가 보게 되면 정말 다양한 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자신만의 노하우나 정보를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다면 수익이 된다는 말이죠.
읽을만한 주제인가
책은 어디까지나 사람들에게 도움이 돼야 합니다.
따라서 어떤 대상을 두고 글을 쓸 건지 철저히 독자를 생각해야 하죠.
전자책과 종이책도 동일합니다. 누구에게 이 글을 보여줄지 생각해야 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모두 비슷한 고민과 관심이 있으니까요.
많지만 4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그중 내 관심사 (생활, 직업, 신분, 취미, 사회)에서 찾아보는 것이죠.
내 관심사는 결국 내가 잘 아는 것이며 흥미가 있고 글을 쓸 때 쓸 글이 많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로 잡기보단 내 관심사 즉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문제 해결을 해주는 글을 쓰면 됩니다.
그 외 다양한 방법은 책에 적혀있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우리는 글을 쓰고자 하면 쓸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사실 하루를 쪼개서 보면 분명 있습니다.
하루에 30분도 없을까요? 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분명 자투리 시간이라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없다면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시간은 유한하며 내게 있어 덜 중요한 것을 빼고 글쓰기 시간을 늘리는 것입니다.
습관 버리기
저자는 하루에 루틴에 불필요한 루틴이 허다하며 그 시간을 비워내면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시간을 비워내고 준비가 되셨나요?
하루 30분 아니 1시간만 집중한다면 작가가 되실 수 있습니다.
마치며
책을 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이 글을 보고 머리를 얻어맞았습니다.
'엉덩이' '실천'
글을 쓰는 것은 단숨에 짠하고 나오는 작업이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죠. 초보 작가부터 유명한 사람까지 글을 쓰는데 정성을 들입니다.
작가가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엉덩이죠.
끈질기게 앉아서 글을 쓴다는 말입니다. 쓸수록 늘어가는 게 글입니다.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하루에 30분만 해보는 건 어떨까요?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얻어 가실게 없습니다.
한 문장, 한 단락, 한 단어가 모여 책이 될 수 있습니다.
보는 내내 여러 조언들과 뼈 때리는 말이 제 자신을 움직이게 만들었습니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조금 더 미래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실천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습니다. 저자가 좋은 내용을 담았지만 실천하나만 얻고 가신다면 성공입니다.
모두 작가가 돼서 만나길 기원합니다. 이 책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되며 추천드립니다.
"해당 도서는 서평단을 통해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