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어려우면 이걸 봐_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
회계 말만 들으면 너무 어려운 분야입니다.
숫자에 약한 사람들은 보고 싶지도 않을 테죠.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있는 사실 그대로 팩트로만 보이기 때문에 주관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사실을 보여주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다가오게 되죠.
회계를 어렵게 말고 난이도를 낮추면 가계부랑 비슷할 것입니다.
자신이 얼마를 쓰고 모으고 하는지 기록하는 가계부는 한 달 일 년 평생에 걸쳐 자신의 소비 습관과 생활을 알려주는 지표가 돼주기도 합니다.
어려운 회계를 초보자들 눈에 맞춰 쉽게 알려주는 책이 있습니다.
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 서평 시작합니다.
이익과 현금?
이익과 현금에 대한 차이를 명확히 알고 있나요?
이익은 플러스되는 마치 이자 같고 현금은 종이로 내 손에 주어진 돈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틀립니다.
회계는 '이익'을 재무는 '현금'을 다룬다고 합니다.
이익은 추상적인 개념이고 현금은 실제 존재하는 돈의 흐름을 말합니다.
이익이 잘 이해가 안 된다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내가 물건을 만들고 팔 때 소비자가를 정하게 됩니다.
100원에 만들어서 여러 세금, 임금 등 다양한 것을 고려해서 소비자들에게 보이는 판매가를 만들게 되죠.
다 고려하지만 그것 외에 자신에게 순수하게 남는 돈도 있어야 합니다.
이익은 내가 이것을 만들어 팔면 얼마를 벌겠다는 말처럼 팔리지 않으면 돈으로 돌아오는 게 아니니 예상만 하게 되는 추상적인 개념이 됩니다.
이익을 왜 알아야 해?
첫째 세금계산을 위해서 알아야 합니다.
둘째 주주들의 배당금액을 정하는 기준을 삼기 위해서
셋째 기업의 이익을 근거로 실적을 확인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이익은 의견이고 현금은 팩 트기 때문에 회계상의 이익은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 차이를 꼭 알아야 합니다.
돈의 가치
돈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게 됩니다.
지금에 100원과 미래의 100원의 가치는 다릅니다.
짜장면을 보면 알 수 있죠. 과거에는 몇백 원 안 했던 금액이 지금은 몇천 원 만 원단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100원도 안된 금액이 지금은 몇십 배가 돼야 살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돈의 가치는 손에 넣는 시기에 따라 다르다'라는 개념을 꼭 알아야 합니다.
오늘의 100원이 내일에 100원보다 가치가 있습니다.
돈의 가치는 2가지가 있습니다.
미래 가치와 현재 가치로 나눠집니다. 계산법에 대해서는 책에 설명이 되어 있는데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이 책은 재무에 대해서 나온 책 중에서 비교적 쉽게 만들려고 제작된 책입니다.
단순히 글로만 있는 게 아닌 만화를 통해 실재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되는지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죠.
글로만 들으면 개념이 잘 안 잡혔는데 전체적으로 보니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주식을 하거나 또는 사업 등 하더라도 우리 삶에는 숫자가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재무 또는 가계부 등돈에 대한 흐름이나 모습에 대해 알기 위해 한 번쯤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설득의 '득'은 자신의 득이 아니라 상대방의 득을 말하는 게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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