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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몬스터아트 2021. 11. 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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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20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


나의 생각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과연 정답이라는 건 있는 걸까?

아니면 무엇이 정답일까? 책을 따라 초반에 시작된 공리주의 최대다수 최대행복

마치 공산주의적인 느낌이 드는 모두를 위한 사상을 얘기를 하면서 이 공리주의 대한

문제를 다시 말을 하면서 읽다 보면 볼수록 느껴지는 건 예시를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어느 한쪽을 예를 들면 또 이해가 가고 다른 쪽 의견을 들으면 그 또한 이해가 가고

이러다 그래서 결론이 뭐야?라고 생각을 하면 정답을 말을 안 하고 또 다른 사상을 가지고 와서 풀어나간다.

칸트부터 자유민주주의적인 사상 밀의 사상 아리스토텔레스 등등

그러한 철학자가 말하는 얘기를 풀어가며 현시대에 있는 문제라든지 예시를 적절하게 꺼내며

가끔 극단적인 상황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마이클 샌델은 우리들에게 그래서 정의라고 생각했던 게

일상에서 유지되고 있는 인간의 존엄성 본질 사회적인 구조 사회 종교 정치 등 계속적으로

생각을 하게 하면서 질문을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니 나오는 몇 가지 생각은 굿 플레이스 드라마가 생각이 났다.

사후세계에서 과연 사람들은 지옥이냐 천국이냐 하는 문제에 실험대에 올라가게 되고

그 와중에 이 책에서 나오는 기관 사 이야기가 드라마로 나오면서 4명의 주인공 중

철학자이자 도덕의 교수인 흑인에게 질문을 한다. 너는 누구를 죽일 거냐며

하지만 여러 번 반복된 실험에도 결국 누구를 죽이지 못하고 선택을 못하는 결말 반복해서

경험을 한다. 그래서 관리자이자 악마인 보조 주연이 본인만의 결론을 낸다.

답을 찾았다고, 내가 죽으면 되는 거라고 하면서 말이다.

어릴 때 도덕에서 보던 공리주의 사회주의 등등 이런 것이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굿 플레이스 외에도 최근 부동산 대책부터 해서 중국의 외교적인 문제

가짜 사나이와 유튜버들 인간의 존엄성에 있어서 지난번에 읽은 죽음의 수용서에서

등등 과연 내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있어서 정의란 무엇이며 무엇을 생각하게 되는가

하는 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거처럼

계속해서 생각을 하게 된다. 마치 닭이냐 달걀이냐

또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말이다..

같이 읽은 모임 사람들도 초반만 읽고 읽기가 힘들어서 지치셨는데.

그만큼 어려운 책이었다.

최종 리뷰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책으로 논쟁이나 사회적인 관심이 적거나 인문학 및

철학과 관련돼서 생각이 없는 사람은 읽을 때 있어서 많은 힘듦을 느끼게 해주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것을 읽다 보면 나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총점 4.5/5

PS. 읽을수록 어려운 책이지만 사회적 이슈 등 결부시켜 보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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