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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독서 리뷰

몬스터아트 2021. 11. 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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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네 장미가 너에게 그토록 중요한 것은 네가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


"어른들은 혼자서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언제나 일일이 설명해 줘야 하니 어린 나에게는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닐 수 없다."

"터키 독재자가 유럽식으로 입지 않으면 사형

그래서 천문학자가 유럽식으로 입고 행성을 발견한 걸 증명하니 사람들이 믿었다."

"중요한 일 새빨간 얼굴의 남자가 별들을 계산하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어린 왕자는 꽃을 내 별에 있는 꽃이 더 중요하다고 오직 하나뿐인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수백만 개 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이다."

"꽃의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고 판단했어야 한다. 모순을 알았어야 했다."

"장사꾼과 대화에서 중요한 일에 대해 다르게 생각한 어린 왕자

내가 소유하고 있는 꽃이나 화산에게 도움을 주지만 장사꾼은 별들에게 어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나의 생각

어릴 때 읽었던 책으로 동화 같은 느낌에 책으로 기억을 한다.

어린 왕자는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아이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어른의 생각이

얼마나 갇힌 사고였는지에 대해서 알게 해준 책이다.

대표적인 것은 보아 뱀과 모자라고 볼 수 있다. 이경우 어른은 모자를 아이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 뱀이라는

것으로 시작부터 차이에 대해 알게 해줌으로써 몰입감 있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모임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과 토론을 하면서 다양한 내용에 대해 들었는데 비슷한 생각도 있고

어릴 때랑 지금이랑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다는 것에 대해서 다들 고개를 끄덕였던 걸로 기억을 한다.

내 경우에는 책에서 발췌한 것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외적인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라는 것을 중요한 것은 멀리 있는 게 아닌 자신 주변에 있다는 점에 대해서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렵게 읽은 책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쉬운 책이라고 보기에는 또 다른 의미에서

고전이 주는 매력은 시대를 아우르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 아닐까 한다.

아마 앞으로도 그렇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 시대에 흐름에 따라 다양한 사회적 문화와

생각을 가지며 현재 코로나에서 돌아가는 게 아닌 그 앞을 생각해야 하는 시기에

어린 왕자 책에서 말하는 부분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된다.

최종 리뷰

어릴 때와 현재를 놓고 보면 우리는 성숙해져 있지만 어린이 시각에서 볼 때 이상하다고 말하는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일깨워 주는 책이라 생각을 한다.

총점 4/5

ps. 모임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서로 생각을 들어봤는데 다음에도 또 이런 좋은 책을 가지고 얘기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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