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돈을 말하다 (저우신에) 독서 리뷰
당신의 부에 영향을 미치는 돈의 심리학
수많은 실험과 연구 끝에 찾아낸 돈과 인간 심리의 비결
"사람들은 타인에게 잊히거나 고립되었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돈과 물질적인 것에 의존하기도 한다. 부족한 것은 돈이 아니라 타인의 관심과
사랑인데도, 어째서 사람들은 희망을 아무 감정 없는 물질에 걸까?"
"죄책감은 한번 잃고 나면 다시 되돌리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도덕성의 하한선을 뛰어넘으면 그 위로는 예전 상태로 돌아가기 힘들다."
"젊은 청년들은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들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노년층은 평범한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사람의 인생은 무엇을 가졌느냐가 아닌 무엇을 했느냐로 정의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소폭 할인은 안 하는 것이 더 나을 때도 있다. 할인율은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포화점에
다다르면 그보다 더 할인해도 판매율을 높이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소폭이라도 할인을 너무 자주 하면
소비자에게 헐값이라는 인상을 심어 줄 우려가 있다."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는 생각은 그 사람의 사회적 관계를 망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것이 오랜 기간 계속되면 일상에서 얻을 수 있는 행복의 크기도 줄어든다."
나의 생각
문득 사람에 대해서 궁금해졌다 그리고 그 심리에 대해서 궁금해지기도 하고 심리학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나에 대해서 알고 싶어지고 최근 들어 돈에 대해서 궁금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심리학을 통해서 돈을 바라보는 심리에 대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에서는 다양한 돈에 대해서 관계에 대해서 심리학적인 시각으로 실험과 결과치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신뢰를 준다.
그중 인상 깊었던 얘기를 꺼내면 위의 내용이었는데
죄책감을 통해 자기합리화를 한다는 부분이랑 돈은 물질적인 것이며 행복은 정신적인 건데
돈을 통해서 행복하려고 하는 사실 돈이 아닌 관계와 사랑이 근본적인 건데
다른 부분에서 찾는다는 점이 네게 큰 울림을 주었다.
사람이 무엇을 위해 사는 건지 보다 무엇을 했느냐라는 저 문구가 과거 동화 속에서
나오는 황금 동상과 제비?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우화일 수도 있지만 그 책에서는 황금 동상을 쪼개 새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나중에는 새는 따뜻한 곳에 못 가고 동상 앞에서 죽고 동상은 흉측하게 변해버리지만
그 속에서 동상이 바라는 것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만들어 주려고 했던
자세 즉 무엇을 했느냐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 외에 마케팅적인 이야기와 돈이 과연 행복을 보장해 줄까? 또는 돈을 좇는다면
사람과의 관계와 시간을 돈으로 계산하여 발생되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사람의 시간은 돈으로 할 때 최저시급만큼 일 수도 있지만 연봉 등에 따라서
시간당 비용이 달라지게 된다. 그 말인즉슨 그 사람의 시간적인 가치는 여러 가지 부분이
작용을 하여 시간당 비용이 측정이 되는데 이 부분에서 돈이 많은 사람들의
사고를 잠시 엿볼 수 있었다.
최종 리뷰
심리에 대해서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건 나를 알고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그게 나 외에 사람 또는 동물,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지 간에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돈에 포커스를 둔 이 책은 그거 만으로도 생각할 점이 많은 책이다.
총점 3.5/5
PS. 돈이 많아도 행복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돈을 많이 있는 게 그래도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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