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경제적자유를 이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괜히 부럽죠?
유목민 투자자가 쓴 책을 보면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하고요.
제목처럼 새벽에 일찍 일어나 시작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3년 만에 300억으로 만든 비법을 말하기보단 어떻게 공부하고 이뤄냈는지 과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다 읽으면 노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서평 시작합니다.
아는 게 중요
새로운 시대가 오거나 변화를 하였을 때 중요한 것은 시대를 보는 안목일 것입니다. 안목을 바꾸는 데 있어서 여러 방법들이 있습니다.
경제 신문 읽기, 독서하기, 실생활에서 변화하는 것을 알기, 정책, 금리 등 모든 것을 알아야 하죠.
전부 중요하고 흐름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지만 이것 2가지만이라도 얻고 가셨으면 합니다.
첫째 있다가 없어진 것
둘째 없다가 생겨난 것
산업 등 모든 업종은 시대가 바뀜에 따라 시대를 이끌어가는 업종들이 있습니다.
인터넷도 없다가 생겨나고 지금 시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증강현실이나 메타버스 등 다양한 얘기가 나오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려고 하고 세계적인 흐름이죠.
앞으로 세대는 그런 세상에서 살게 될 텐데 우리는 그 흐름을 읽어내야 투자하는데 좋을 것입니다.
투자의 메커니즘
유목민 투자자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웠습니다.
- 꾸준한 관찰을 통해 '지식'쌓기
- 없다가 생기고, 있다가 없어지는 '시그널' 발견
- 매매를 결정하기 위한 '실행 전략' 결정
- 매매 시 자신의 생각대로 흘러가는지 '시장을 주시'
- 생각과 다르게 되는지 '변화 감지'
- 변화가 생기면 다각도로 검토 후 '대응'
- 매매일지를 남겨 '반성'
- 다시 관찰하고 지식을 쌓고 '반복'
대응에 대해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잘못하다가는 돈과 시간을 날릴 수 있죠.
대응을 잘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를 아셔야 합니다.
기계적으로 애착과 손실에 대한 두려움, 조급함을 버리리고 손 절 뒤 후회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동안 했던 것이 아예 제로가 되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복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주식에 기본은?
사실 어느 것 하나 다 중요하지만 기본을 말씀드립니다.
홈페이지, 사업 내용, 전자공시,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지배 구조 등 모든 것을 말이죠.
하지만 실전에서는 무엇보다 언론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언론을 통해 아무리 잘해도 알려지지 않거나 하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죠.
이것만은 피하자
이것만은 알면 조금이라도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3년 연속 적자인 종목
전환 일이 얼마 안 남은 종복
자기자본 대비 적자 50% 이상 기록
관리종목과 환기종목
스팩주와 우선주
남이 추천한 종목
그리고 삼성전자
마치며
주식에 가장 좋은 책을 꼽으라면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투자에 있어서 돈을 벌면 그것이 좋은 책이 되죠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노력에 대한 가치를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성공 밑에 가려진 절실함과 과정을 보면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손에 꼽을 좋은 책 중 하나라고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더 읽고 내 것으로 소화하고 싶어지는 책이죠.
선택은 각자 본인들의 몫입니다. 저는 더 노력하기 위해 마음을 잡겠습니다.
우리 성공해서 웃으면서 보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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