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천의 관점 (강방천) 독서 리뷰
"우선 바른 정보를 선택해서 많이 듣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내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첫째, 맨 먼저 의심해보라. 상식의 잣대로 저 사람 말이 맞는지 틀린 지를 판단하라.
둘째, 맞는 말을 한다고 생각되는 사람 중에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인물을 찾아 열심히 들으며 공부하라.
셋째, 무조건 듣기만 한다고 되는 건 아니다. 해석하고 의심하면서 상식의 필터링으로 정보를 골라내야 한다.
넷째, 그렇게 얻어진 결과를 머릿속에서 또다시 충돌시켜야 한다."
"앞으로도 위기는 올 것이다. 그때마다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 뒤 위대한 기업을 찾는 일에
열중하라, 관점을 체화하여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 관점은 공포를 견딜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다."
"첫째, 재무제표에 나타나는 이익보다는 그 이면에 내포된 이익의 질을 봐야 한다.
둘째, 그 이익의 질은 지속성, 변동성, 확장 가능성, 예측 가능성인데, 그중에서 확장 가능성이 가장 중요하다.
셋째, 이익의 질은 비즈니스 모델에 의해 결정된다.
넷째,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끌고 가는 리더의 중요성과 덕목에 대해서도 절감했다. 리더가 갖고 있는 통찰력과
추진력 그리고 성취욕이 제대로 된 사업 성과를 내게 한다."
"위기가 왔을 때 상식에 입각해서 두 가지만 떠올리면 된다.
첫째, 좋은 기업을 담고 있는 펀드를 믿어라.
둘째, 인내를 즐겨라."
"주식의 좋고 나쁨은 소비자의 지갑으로 안다. 내가 소비하면 그 회사 매출이 되고, 매출이 생기면 이익이 남고,
그 이익으로 가치가 만들어지고, 가치가 주가가 된다. 이런 질서 속에서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 것이
주식투자의 본질이다."
"동학 개미들이 계속 성공적인 투자를 하려면 네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첫째, 주식과 펀드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둘째, 장시적으로 좋은 투자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셋째, 좋은 주식과 좋은 펀드를 선택하여 분산투자해야 한다.
넷째, 그런 다음 인내하며 오래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감이 열리는 곳에 꼭 관심을 가지라고 당부한다. 지갑이 열리는 제품을 봤다면 어떤 회사인지 꼭 확인하라.
삶 속에서 확인하고 투자한 기업은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
"흥분의 국면 말고도 주식을 팔아야 할 때가 있다.
첫째, 대체재가 등장할 때이다. 달리 말하면 새로운 혁신의 등장인데 기존 산업을 송두리째 사라지게 할 만큼
위협적이다.
둘째, 경쟁자가 등장할 때다. 수요가 는다 해도 경쟁자가 더 많아진다면 팔아라.
셋째, 잠재적 수요의 끝단이 보일 때다. 살 만큼 샀으면 더 살 사람이 없다는 얘기다.
넷째, 투자한 기업의 키 값이 변할 때다. 투자할 때 비즈니스 모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요소에
변화가 생기면 주식을 팔아야 한다.
다섯째, 다른 투자 대안이 생길 때다. 내가 갖고 있는 주식보다 더 좋은 기업을 만나면 팔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두 가지 점에서 PER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다.
첫째, '앞으로도 이익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불변성을 가정하고 있다.
둘째, '이익의 질은 동일하다'라는 동질성을 가정하고 있다."
"재무제표를 분석할 때 내가 중요하게 보는 몇 가지에 대해 얘기하겠다.
첫째, 재무제표를 순환의 관점으로 이해해야 한다. 재무제표의 기초 값은 기업 활동이다. 즉 모든 기업 활동은
혼자 일어나고 끝나는 게 아니라 다른 경제적 사건으로 도미노처럼 이어진다."
둘째, 재무제표 계정 과정이 의미하는 특성 값과 연관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셋째, 주주 관점에서는 설비투자비용을 차감한 영업현금흐름이 중요하다."
"스텝 1. 산업의 존재 = 효용, 가치, 인프라
스텝 2. 확장성 = 시장규모, 경쟁규모, 기업의 경쟁력
스텝 3, 수익력
스탭 4, 적정PER = 이익의 지속성, 변동성, 확장성, 예측 가능성
스탭 5, 투자판단 = 미래의 시가총액, 현재 시가 총액 "
"첫째. 고객이 떠날 수 없는 기업 = 우리 삶을 지배라는 기업
둘째, 고객이 늘수록 고객이 좋아하는 기업= 유튜브, 쿠팡, 아마존
셋째, 내 삶을 지탱하고 깨우는 기업 = 자주 목격이 되거나 없으면 불편한 기업
넷째, 불황을 즐기는 일등기업 = 원가 경쟁력 및 가격경쟁력이 강한 기업
다섯째, 누적적 수요를 쌓아가는 기업 = 현대모비스 등"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혁신의 진화 과정
1차 혁신 하드웨어 중심, 2차 혁신 플랫폼 중심, 3차 혁신 빅데이터 중심"
"제조업의 변신 2가지
첫째, 제조업에서 서비스 업으로 변신 = 필립스
둘째, 제조회사는 변신을 위해 끼와 재능이 넘치는 외부 자원을 잘 활용해야 한다."
나의 생각
모임에서 한 회원분께서 사주신 책으로 두께도 엄청나지만 그 내용을 다 소화할 수 있을까가 가장 걱정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변할 수 있을까가 두려웠고 강방천이라는 사람을 처음 접하게 되는데
주식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유명한 사람 중 한 분으로 이미 인기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이분이 만든 책은 어떤 것을 설명을 하고 있을까?
본인만의 가치 판단을 통해서 주식에 대해서 사는 것을 설명을 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까지 반영을 하여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그중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 일까지 또한 일에 대한 소신이 글 여러 곳에 나타나고 보이고
있는데, 힘들 때도 유혹이 있을 때도 원칙을 고수하면서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믿고 기다린다는 점이
같은 사람으로서 정신력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위에 적은 내용 외에 여러 주식 투자자들의 고수와 부자들의 방식을 접목한 것이 있는데
피터 린치부터 버핏까지 생각하는 부분에서 많이 닮은 점이 있다.
또한 K PER이라고 해서 본인만의 투자 원칙을 설명을 하는데
가치 투자를 바탕으로 하여 자신만의 조건을 통해서 기업을 분석하고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
현재 아무것도 모르고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길라잡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여러 사람들이 쓰는 책들 중에서 단연 기억에 남는 것 중 일부를 추린 내용으로 의심을 하는 것
그리고 검증을 하는 것, 분석하는 것, 등등 한번 읽는 것으로 다 이해하기 어렵고 여러 번 읽어야 하는
책이다.
일부 책의 경우에는 한번 읽으면 읽었구나 하는데 이번 책은 소화하고 싶다. 이해하고 싶다.
저자이자 투자자의 마인드를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생각이 되기에
여러 번 읽고 내 것으로 소화를 하고 나만의 투자 방법을 익히고 싶다.
최종 리뷰
투자의 대가들은 같은 말을 하고 오랜 시간을 기다려 왔다. 그렇기에 화려한 성공 뒤에 노력을
남들은 잘 모른다. 현상이 아닌 그 이면에 있는 부분을 보면 된다는 것을, 주식이나 사람이나
인생이나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
총점 4.5/5
PS. 한번 읽었지만 더 읽어서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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