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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인생 낭비야_나는 생겨먹은 대로 산다.

몬스터아트 2022. 11. 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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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을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왜 해요?

남들이 하니까 하고 도태될 거 같고 아닌가요?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자기계발을 안 하면 인생에 낙오자가 된 것처럼 말합니다.

살이 찌면 빼야 하고 돈이 없으면 모으거나 능력을 길러야 하고 해야 할 건 많은데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그러한 삶에서 뼈 때리는 조언 주는 책이 있습니다.

나는 생겨먹은 대로 산다.

이 글을 읽는다면 자기계발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실 거라 생각합니다.

서평 시작합니다.


자기계발 왜 해?

성공하고 싶다면 책을 읽어라. 운동을 하라. 돈을 모아라. 투자를 해라, 성형을 하라고 합니다.

누군가는 성공했을 테지만 한 가지 묻고 싶습니다.

왜 자기계발을 하나요?

예를 들어 보죠.

남자는 군대에서 2년 이하로 군 생활을 합니다.

멋진 일이죠. 누가 청춘인데 그 젊음을 군대에 있고 싶을까요?

어른들이 나에게 10년이 젊을 때 1년과도 같다면서 시간과 나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할 수 있는 건 끝이 있으니까 입니다.

끝이 있다

끝이 있어 견딜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막연하게 사는 것이 아닌 끝이 보이니까요.

끝나면 사회로 복귀라는 결과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가 결과를 안다는 것이 자기계발을 왜 하는지에 대한 물음입니다.

자기계발 왜 하나요? 본인이 어디서 끝낼지 만족할지 안다면 좋을 텐데 결과를 알 수 없지만 막연하게 목표를 잡아두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생겨먹은 대로 살자는 저자의 말처럼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는 안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 마세요.

누군가가 말해서 하고 남들이 하니까 하고 그러실 거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일 테니 말입니다.

이렇게 말해도 자책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래를 생각해서 모르니까 대비하기 위해서 하는 거라고 말이죠.

그 긴 싸움에서 외롭고 질긴 싸움을 해나가야 하는데 굳이 하겠다고 합니다.

남들이 말하는 성공한 삶을 살기 위한다는 당신은 올바른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을 속이고 남의 기대를 위해서 말이죠.

노력하기엔 너무 해야 할 일이 많죠. 도대체 올바른 삶이란 무엇인지 명확히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문제가 아닐까요?

"나는 정말로 무엇이 되고 싶은 걸까?'

이 질문에 답을 찾지 못해서 사람들은 헤매고 있는 것이라 저자는 말합니다.

분명 자신은 알고 있습니다. 미디어에서 말하는 모습이 진실인 양 믿으며 살기보단 지금의 현실에서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게 좋다는 것을요.

자기 착취하지 마세요.

근본적으로 우리는 자신을 변화 시킬 수 없습니다.

정말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면 실천에 옮겨지고 노력한 결과 목표에 이루었다고 가정한다면 다음 질문을 생각해 보았는가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건강과 삶에 영향을 미쳤는가 말이죠.

다시 말해 내가 노력해서 이루었다고 삶이 드라마틱 하게 변하지 않는다면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나 고통을 왜 하냐는 말입니다.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졌나요? 돈을 많이 벌어서 삶이 좋아지고 남들이 말하는 성공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서두에서 말한 대로 목표를 정하고 이루면 그다음은요?

한번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진짜 본인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요.

끝으로 자유에 대해 저자는 몇 가지 테스트를 얘기합니다.

-왜 나는 그 일을 하는가?

-그것이 옳다고 누가 말해주는가?

-목표에 도달하고 나면 무엇을 할까?

이 물음에 답을 할 수 있으면 자기계발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사실 이 말을 들어도 안 바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다고 하니까요.

다만 이 책이 제시하는 말이 자기계발을 하지 말고 생긴 대로 사는 것이 아닌 남들처럼 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살라는 말로 들립니다.

남의 말, 생각, 기대가 마치 자신의 목표이자 이상으로 살고 있지 않나요?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잠시 내려놓고 생긴 대로 살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그래도 노력하고 살 거라)

자기계발 너무 목숨 걸지 않아도 된다는 책입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인생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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