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힘들고 생활은 나아지는 것 같지 않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살아가는 게 고민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민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풀어나간 사람이 있습니다.
말 많은 소녀로 유튜브를 하는 저자이죠.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아성찰을 잘 하시는 느낌이 책에서도 묻어 나왔습니다.
위로와 응원보다는 자신을 격려하는 책입니다.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서평 시작합니다.

너만 그래
우리는 살면서 비교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야 자신을 알 수 있다고 하죠. 상대방과 나를 비교해서 나는 어떤지 보는 것은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저자도 그랬습니다. 남들을 위한 책을 써도 될지에 대해서죠. 남의 시선에 선택을 못한 것이죠.
세상의 오만 것에 귀를 기울이면서도 정작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던 작가는 마음을 바꿉니다.
"그래 써보자! 사람들은 놀랍게도 나에게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남에 대해 관심 없습니다. 본인만 관심이 있죠.
남이 아닌 나를 보자
"조금 어렵더라도 최선을 다해보자고, 내 삶에 욕심을 내보자고, 나에게 관심을 갖고 나를 공부하고, 내 욕심에 솔직해져 보자고, 내 삶을 내 식대로 만들어가자"
솔직하죠? 남들이 원하는 삶에서 자신만을 위한 내 삶을 만들어 간다는 것을요.
내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은 자신의 선택에 책임감을 가지고 기준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사람 관계에 대해
일보다 사람이 어렵다고 합니다. 상대방과 나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아 다르고 어 다르게 되는 것이죠.
어떤 말을 할 때 많이 걱정하거나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해하면 어쩌지? 왜 그런 말을 하는 거지? 하면서 걱정 근심으로 자신을 힘들게 합니다.
조금 편하게 생각해 볼까요?
의도라는 건 행동하는 나의 몫이 반이고, 나머지 반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입니다,
혼자 모든 것을 다 가지고 갈 필요가 없습니다,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에서 실수는 '회사에서의 나'에게 맡겨라 일을 하면서 저지른 실수로 인해 듣는 이야기는 일터에 나간 나의 몫인 것이지 집으로 돌아온 나의 몫은 아니다."
자신을 소중히 생각해주세요.
우리는 언제 바뀔까?
자기계발을 하고 성장하려고 하지만 만족이 되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무언가를 했다'라는 느낌, 움직이고 있으니 뒤처지지 않을 거라는 믿음만이 나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었다."
저자도 불안했습니다. 믿었지만 불안했죠. 미래는 알 수 없으니 막연합니다.
어떻게 해야 해?
저자는 사람들의 굴곡이 바뀌는 변곡점, 그 지점을 "더 이상 이렇게는 살 수 없다"라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게 저 말은 간절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를 돌아보지 않으면 모르는 말입니다.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닌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변화를 만들고 인생의 그래프를 상승세로 바꿉니다.
마치며
정말 많은 말이 담겨있지만 다 쓰지 못했습니다.
책에서는 남이 아닌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자신만의 방식을 설명합니다.
대처법이나 처세술 같은 게 아닌 우리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위한다면 분명 달라질 거라는 말이 담겨 있죠.
저는 이 책을 자존감이 없거나 관계에 있어서 힘든 사람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며기에 쓰인 몇 가지를 본인에게 적용한다면 분명 삶이 바뀔 거라는 것을 경험한 제가 알고 있으니까요.
모두 잘될 수밖에 없는 삶을 살길 바라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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