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퐁남이라도 되고 싶었다

결혼보다 연애가 먼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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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회적으로 이슈인 젠더 갈등부터 해서

점차 나아가서 설겆이남, 퐁퐁남 등등 많은 부분에 있어서

뜨거운 사회적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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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와중에 다양한 소식과 남자들의 이야기, 인증글 등등

영상과 뉴스등에서 그리고 매체를 통해서 알게되는 부분이 많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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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겆이 남, 퐁퐁남 이라고 말하기 이전에 나를 돌아보면 연애가 먼저 아닐까?

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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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남자와 여자는 생각하는 것 부터 살아가는 방식과

사회적인 인식적인 부분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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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성형을 해서라도 이뻐져서 자존감을 채우고 자신에게 투자하며 살아가는

친구가 있는가 반면

성형을 하면 돈이 들거라 생각해서 안하는 나같은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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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시장이나 연애시장에서 보면 상위 10% 이상 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다. 다만 지금의 나와는 분명 다른 삶을 살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살아가다보니 외적인 요소를 무시할 수 없었고

그렇기에 비교를 안할수 없었지만 주변에서는 연애를 계속 하는데 왜 나는 안될까?

매력이 없어서 인가? 아니면 스팩인가? 성격인가? 아니면 보여지는 부분에서

그런것일까? 하는 부분이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그렇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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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퐁퐁남 이야기는 나에게는 아직 먼 이야기 이다.

언젠가는 오겠지? 하는 생각과 지금의 내모습을 생각하면 가능이나 할까?

먼나라 이웃나라 이야기처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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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할 수 있다면 그 무엇이든 할수 있을거 같은데.

남들은 쉽다는데 나는 그러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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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고 싶은 30대 남자 퐁퐁남이라도 되고 싶다.

그러한 고민이라도 할수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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