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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1시간 독서법(정소장) 독서리뷰

몬스터아트 2021. 11. 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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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1시간, 내 인생을 바꾼다!"


"책을 읽을 때 취미처럼 읽지 않고 무엇인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한다."

"중요한 것은 독서의 양이 아니라 독서의 질이다, 독서의 관점을 바꾸자."

"독서를 할 때 왜 읽는가 목적을 갖고 읽어라"

"책을 읽는 것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 책 내용을 요약하고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과연 독서 이후에 무엇을 했느냐'이다. 사색과 질문을 하고 실천을 해야 한다."

"독서는 종합 비타민처럼 섭취하는 것이 아니다. 골라서 해야 한다. 부족한 영역을 독서로 채워야 한다. 그 부족한 부분이 바로 의식 확장이다. 종합 독서는 하지 말자. 편식을 해야만 한다"

"첫 번째, 볼펜으로 밑줄 굿는 것,

두 번째, 볼펜으로 표시하는 것,

세 번째, 형광펜으로 문장에 색칠하는 것,

네 번째, 여백에 볼펜으로 메모하는 것,

다섯 번째, 볼펜으로 날짜 쓰는 것"으로 제대로 된 독서와 책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나의 생각

해당 책을 읽었을 때 생각은 나처럼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쓴 책이며 현재 직장인이기에 더더욱 와닿을 거라 생각을 했다. 책에 대해서 읽으면서 작가가 얘기하는 것은 양보단 질이라고 하는 점에서는 우리나라 교육에서 보이는 주입식 교육이랑 약간 반대가 되는 얘기라고 볼 수도 있다.

양보단 질이라는 점은 좋은 말이다. 아무 책보다는 좋은 책을 선정하여 좋은 방향으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은 말이며 목적을 가지고 읽어야 한다는 말, 무엇을 얻을 것인가, 사색과 질문을 하고 실천을 했는가라는 점에서는 공감이 된다.

그래서 생각을 했다. 작가가 말하는 발췌 법 그건 대체 무엇인가? 쭉 읽어보면 책에서 본인이 흥미가 있고 궁금했던 것만 읽고 볼펜과 형광펜으로 하여 기억에 새기고 그런 것이 발췌 법일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 읽어도 잘 모르는 게 발췌 법이 무엇일까 하는 점이 애매하다.

마지막으로 의식의 확장 부분에서는 나랑 생각이 다르다. 나 또한 말과 생각을 잘하기 위해 편식하듯 화술과 언어기술을 200권 이상 읽었던 적이 있었다. 물론 작가가 말하듯 목적을 가지고 읽었으며 적용하려고도 하고 성공하고 싶었다.

하지만 경험상으로 작가보다는 책을 덜 읽었지만 현재 내 생각으로는 더 다양한 지식을 알고 읽고 그러면서 서로 연결되어 시너지가 나는 의식의 확장이 아닐까 싶다. 아니면 다른 방향으로는 같은 책을 현재 모임을 통해서 서로 공유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며 인정하면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종 리뷰

책에 대해서 1시간만 읽는 것도 1장만 한문단만 읽는 것도 좋다. 목적을 가지고 사색을 하며 본인에게 질문을 하며 무언가를 얻으려고 할 때 있어서 남기는 게 중요하다.라고 보인다.

총점 3.5/5

PS. 발췌 법은 아직 이해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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