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술의 세계사 (미야자키 마사카츠) 독서 리뷰

한 잔 술에 담긴 인류 역사 이야기

 

 

"연금술, 연금약, 증류기, 연금 약 등의 단어가 모두 아라비아어에서 유래가 되었다는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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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칵테일은 같은 이름을 가진 것만 2천 종류, 세분하여 세어보면 2만 종류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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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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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에서 7월 선정 책인 술과 관련된 세계사에 대해서 사람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술과 관련이 돼있으니 뭔가 있을 거라 생각하거나 또는 다른 세계사보다 유독 뜨거웠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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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조차도 평소 읽고 있던 장르가 아니기에 어떻게 할지 그러기 얘기할지 막막하곤 했다.

소설도 그렇지만 자기 계발서라든지 등을 보게 되면 뭔가 정리도 할 수 있지만 이것은 한편의 역사 책을

읽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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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세계사에 대해서 술과 연관을 지어서 나오는 긴 스토리로 그 안에 술의 탄생과 기원, 나라별 술에 대한

이야기 등을 알 수 있어서 좋은 점은 물론 있었다. 과거에도 술을 사람들이 먹었다는 것과 그 기원은 오래되었다는

사실, 한국의 막걸리는 없지만 현재 시중에서 나오는 술에 대해서 책에서 어떤 식으로 나왔는지

변화하였는지 등 알 수 있게 풀이를 해두어서 그 부분에서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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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서 사람들과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까라고 생각을 할 때 술의 기원? 종류? 뭔가 더 알게 되었다는

지식? 술의 변천사? 여러 가지 부분에서 진행을 해야 하는 내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무엇을 느끼고 얻을 수 있을까?

라는 부분에서 많은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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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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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를 알기 위해서 술이라는 주제를 놓고 세계사를 다루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주제가 술이 아닌

돈, 전쟁, 등등 주제만 살짝 바꿔도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 세계사에 대해서 변천 과정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술이 세계를 바꿨다라기보다는 변화 과정에서 생활 깊숙이 침투해온 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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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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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술의 역사는 깊고도 오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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